(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나는 SOLO' 7기 출연자 정숙이 경수와 결별 후 근황을 알렸다.
25일 정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은 정숙에게 '결혼계획은 몇년도쯤 생각하고 계세요?'라고 질문했다. 정숙은 이에 "제 계획대로라면 전 이미 서른즈음에 결혼해있었을 텐데 말이죠..ㅎㅎ"라고 솔직하게 답변했다.
그는 이어 "인생에 계획대로 되는 건 하나도 없는것 같아요"라며 "전 이제 다 내려놓았지만 만약 인연이 나타난다면 바로 그때겠네요"라고 덧붙여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성우인 정숙은 '나는 솔로' 7기에 출연해 청순 단아한 미모로 화제 된 바 있다. 방송이 끝난 후 정숙은 경수와 연인으로 발전했고 100일 기념 등 알콩달콩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들은 6월달 서로를 위해 이별했다며 결별 소식을 전했다. 정숙은 이별에 관해 "인연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 = 정숙 인스타그램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