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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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영, 영화-드라마 동반 인기에 협찬제의 봇물

기사입력 2011.04.11 20:4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연기자 서준영의 인기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서준영이 출연한 영화 '파수꾼'과 SBS 주말드라마 '웃어요 엄마'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면서 스크린과 안방을 동시 공략한 서준영의 인기 역시 날로 높아지고 있는 것.

서준영의 인기를 감지한 의류 패션 아이템사 측은 시계, 의류 브랜드는 물론 패션 전문 아이템까지 협찬제안을 해오고 있다. 여기에 광고모델 섭외제안도 오가고 있다고.

이에 소속사 앤츠스타컴퍼니 관계자는 "1,20대 하이틴 매체부터 3,40대 여성지까지 인터뷰 요청이 들어오고 협찬사도 늘어난 것을 보면 서준영에 팬층이 넓어지고 두터워 졌다는 것을 반증하는 게 아닌가?"라고 전했다.

또 "서준영이 인기라는 허울을 뒤쫓기보다는 우리네 고단한 삶을 브라운관과 스크린에 그려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배우가 최종목표라고 매니저와 회사에 수차례 이야기한 적이 있다"며 "이러한 대중들의 관심과 애정은 서준영에 연기에 대한 욕심과 끊임없는 자기계발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파수꾼'은 독립영화의 초대박 흥행기준인 1만 명을 이미 훌쩍 돌파하고 1만 8천 명을 향해 순항 중이다.

[사진=서준영 ⓒ 앤츠스타컴퍼니]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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