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프게이밍, ‘오렌지바나나펀치’ 정식 서비스 론칭…스피드와 전략성 필수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그레이프게이밍의 신작 ‘오렌지바나나펀치’이 정식 출시됐다.

25일 그레이프게이밍(대표 지원준)은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짜릿만점 모바일 대전 퍼즐 게임 ‘오렌지바나나펀치’의 정식 서비스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등 주요 앱 마켓을 통해 최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오렌지바나나펀치는 화면상에 펼쳐진 여러가지 과일을 터트려 점수를 획득하는 새로운 형식의 캐주얼 액션 퍼즐 게임이다. 오렌지, 바나나, 딸기 등 다양한 과일의 위치를 단숨에 파악하고, 연속적인 터치로 수집되는 과일들을 일거에 터트렸을 때 고득점 및 콤보가 연계되는 만큼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 가지 과일을 많이 모아서 터트리면 더 큰 과일이 생기고, 더 큰 과일을 터트리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주스’가 제작된다는 행복한 동물 친구들의 삶의 방식에 맞춰 이 게임은 빠른 손놀림으로 인한 콤보 점수와 큰 과일 폭탄을 활용한 고득점 플레이 등 스피드와 전략성이 동시에 요구된다.

이를 위해 개발사인 그레이프게이밍 측은 유저들에게 과일을 신나게 팡팡 터트리는 상쾌한 맛을 전달하기 위해 쉽고 직관적인 게임 플레이를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즉, 게임 진행 방식은 매우 쉽고 간편하지만, 매번 새로운 상대와의 실시간 대전에서 오는 긴장감과 승부욕으로 게임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특히, 오렌지바나나펀치는 유저 간 1:1 대전 플레이 및 승리 후 획득한 트로피로 아레나 등급과 그에 따른 보상이 결정되는 ‘아레나전’, 글로벌과 국가, 도시, 이웃간 일주일간의 랭킹을 서로 경쟁하는 ‘랭킹 리그’, 행복한 동물 캐릭터 친구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캐릭터 육성’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회사 측은 오렌지바나나펀치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게임에 매일 접속하면 하트와 코인, 보석 등 다양한 보상 아이템을 증정하는 ‘7일간 특별한 선물’, 게임 메인 화면 우측 ‘친구 초대 이벤트’ 아이콘을 통해 친구를 초대한 유저에게 VIP 패키지를 선물하는 ‘친구 초대’, 그리고 페이스북 ‘좋아요’와 인스타 팔로우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레이프게이밍 김환수 개발 본부장은 “오렌지바나나펀치는 배우기 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있어 접근성이 매우 높지만 상대방과 경쟁하는 짜릿함이 있는 게임이다. 큰 과일 폭탄과 아이템을 잘 활용하는 전략성도 요구되어 긴장감을 놓칠 수 없다”라고 소개하며 “매월 신규 동물 캐릭터를 추가하고 글로벌 론칭과 싱글 캠페인 시스템이 곧 공개될 예정이며, 올해 4분기에는 서바이벌 대전과 모두가 힘을 합쳐 대항전을 펼치는 클랜시스템, 월드 보스전 등 다양한 플랜이 계획돼 있다. 글로벌 유저 간의 경쟁이 본격화되면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사진=그레이프게이밍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