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현재는 아름다워' 배다빈이 윤시윤에게 이주실의 부고를 전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34회에서는 이현재(윤시윤 분)가 현미래(배다빈)를 위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미래의 외할머니 정미영(이주실)은 중환자실에서 끝내 세상을 떠났다. 현미래는 이현재에게 전화를 걸었고, 눈물을 흘리느라 말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이현재는 현미래에게 달려갔고, 현미래는 "엄마 우는 거 못 보겠어"라며 속상해했다. 이현재는 "할머님은?"이라며 걱정했고, 현미래는 "돌아가셨어. 죄송하고 엄마한테도 너무 미안해"라며 털어놨다.
이현재는 "어머님 어디 계셔"라며 물었고, 현미래는 "정우랑 아빠랑 같이 있어"라며 밝혔다. 이현재는 말없이 현미래를 안아줬고, 현미래는 목놓아 오열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