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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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서현진, 子 천식 안타까워 "피 나올 때까지 마른 기침"

기사입력 2022.07.24 17:1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서현진이 아들의 건강을 걱정했다.

24일 서현진은 인스타그램에 "몇 달 간의 병원 투어(?)끝에 알아낸 병명은 천식. 코로나 끝에 호흡기 쪽 예민해진데다 타고난 알러지 체질까지 겹쳐 튼튼이는 약한 천식 증세를 보이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서현진은 "어쩐지 열은 없는데 끊이지 않는 기침 때문에 지난 3월 이후 잠시도 약을 끊을 수 없었고 중간중간 새로운 감기 바이러스에 노출된 탓에 콧물과 열은 왔다갔다. 한번은 목에서 피가 나올 때까지 마른 기침을 하길래 혹시 천식인가?! 의심돼 동네병원 대학병원 가슴 목 사진 다 찍어보고 온갖 자문 다 구해보고 확정. 너무 속상하고 안타깝지만 오랜 기침의 이유가 밝혀져서 시원하네요"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관리만 잘 해주면 5-6세 되면 자연스레 괜찮아지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저렇게 아침 저녁으로 호흡기 셀프 치료하는 모습 보니 짠하네요. 치료 오래 걸린대요. 에어컨 바람 등 차가운데 특히 조심해야하고요. 찬바람 불기 전에 좀 괜찮아져야 할텐데"라고 걱정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이든 어른이든 코로나 예방 및 치료, 그 이후 관리 관찰 정말 잘해주세요. 아기들 아프니까 맘이 찢어지네요"라며 안타까워했다.

또 '#튼튼 31개월 #현진 육아일기 #아프지마 내 아기'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사진 속 서현진의 아들은 호흡 치료를 하고 있다. 다행히 밝은 웃음을 지으며 뛰어다녔다.

서현진은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해 아들을 뒀다.

사진= 서현진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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