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아들, 영유→국제학교유치원으로…'근사한 이별파티'까지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탤런트 현영이 아들의 국제학교 유치원 입학 소식을 알렸다.

현영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에 누나따라 태혁이도 누나 학교에 입학하게되면서 다니던 영유에서 태혁이 이별파티 준비했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함께 놀던 친구들이랑 정 많이 들었는지 태혁이도 오늘 아침 등원하는데 눈물이 그렁그렁 하더라구요. 아 이 짠한 마음"이라고 이야기했다.

현영은 "유치원에서의 마지막 추억 평생 기억할 수 있게끔 엄마 현영이 정성껏 준비해보았습니다! 태혁이에게 행복한 하루로 기억될 수 있으면 좋겠네요"라며 귀여운 컵케이크와 머랭쿠키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간식 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한 누리꾼이 "3월 입학이 아니네요. 여름학기냐"고 물었고, 현영은 "국제학교는 8월 학기"라고 답했다. 또 그의 아들이 벌써 입학할 나이인지 묻자 "국제학교유치원"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현영은 지난 2012년 결혼해 슬하에 남매를 뒀다. 

그는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80억 매출을 달성한 CEO로서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최근에는 단편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에 출연을 확정하며 17년 만의 배우 복귀 소식을 전했다.

사진=현영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