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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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태 "이정재VS정우성, 상사로 고른다면 정우성" (연중)

기사입력 2022.07.22 05:1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허성태가 이정재, 정우성과의 케미를 자랑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 속 스타 퇴근길 코너에는 허성태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허성태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촬영을 위해 15kg 증량한 이후 영화 '헌트'를 위해 또 몸무게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허성태는 "'오징어 게임' 이후에 참여했던 역할들이 덕수의 몸으로는 소화할 수 없었다. '헌트'의 장철성이란 인물은 요원이기 때문에 '오징어 게임' 촬영 후반에 바로 감량하기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장철성이라는 캐릭터에 대해 "같은 조직에 스며든 스파이 동림을 찾기 위해서 치밀하고 집요하게 찾으면서 열심히 직장 생활을 하는 역할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직장 상사로 이정재 배우가 낫냐, 정우성 배우가 낫냐"라는 질문에 정우성을 꼽았다.

허성태는 "정우성 선배님은 같이 연기하는 배우의 포지션이었지만 이정재 선배님은 감독님이라 걱정도 많았다. 디렉션, 충고도 해주시니까 제가 긴장을 해야 하는 입장이었다"라고 덧붙였다.

1대 1 리딩만 5번 이상을 했다는 허성태는 "그 시나리오는 4년 이상 준비를 하셨기 때문에 장철성의 캐릭터에 대해서 분명히 생각하신 게 있다. 그 얘기를 하면서 구축을 할 수 있었다. 의지를 많이 하고 좀 더 편했던 부분도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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