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 합류한 새로운 선수들의 등번호가 배정됐다.
토트넘 홋스퍼는 21일(한국시간) 새로운 이적생들의 등번호를 확정해 발표했다. 가장 최근 영입한 제드 스펜스까지 총 여섯 명의 등번호가 확정됐다.
구단은 "지난 주 1군 선수단 등번호를 업데이트한 데 이어 우리는 추가로 등번호를 할당했다. 스펜스는 24번을 입고 임대생 클레망 랑글레는 34번을 단다"라고 전했다.
이어 "조 로든의 경우 이전에 14번을 달았지만, 22번으로 변경했고 이반 페리시치가 14번을 단다. 이전에 밝혔든 이브 비수마는 38번을 프리시즌 동안 단다. 이는 그의 최종 등번호가 아니며 추후에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프레이저 포스터는 20번, 히샬리송은 9번을 단다"라고 알렸다.
포스터와 히샬리송은 한국 프리시즌 투어 때 등번호를 확정했고 기존 선수인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올리버 스킵은 로메로가 17번을 선택해 스킵이 4번을 확정했다. 임대 복귀한 파페 마타르 사르는 29번을 확정했다.
스펜스와 랑글레, 로든은 오는24일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레인저스와의 친선경기부터 새 등번호를 달고 경기에 나선다. 2022/23시즌 최종 등번호는 개막전 직전에 확정된다. 토트넘은 8월 6일 사우스햄튼 원정 경기로 프리미어리그 일정을 시작한다.
▼ 토트넘 선수단 새 등번호
제드 스펜스 - 24번
클레망 랑글레 - 34번
조 로든 - 22번
이반 페리시치 - 14번
프레이저 포스터 - 20번
히샬리송 - 9번
크리스티안 로메로 - 17번
올리버 스킵 - 4번
이브 비수마 - 38번*확정 아님
사진=토트넘 SNS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