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T1과 광동이 2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베스트 라인업으로 출격한다.
21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2 LCK 서머' 2라운드 T1 대 광동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최근 다양한 밴픽과 화끈한 인게임 플레이로 다시 기세를 타고 있는 T1. 이런 T1 앞에 전승행진을 무너뜨린 광동이 등장했다.
특히 1라운드 복수에 진심인 T1은 광동의 깜짝픽에 절대 안 당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세라핀이라는 카드로 T1을 뒤흔들었던 광동이 이번에도 T1의 연승을 저지시킬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이에 T1은 베스트 라인업을 구축했다.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이 선발로 출전한다.
광동 역시 '기인' 김기인, '엘림' 최엘림, '페이트' 유수혁, '테디' 박진성, '모함' 정재훈이 출격하며 반전을 노린다.
양 팀의 경기는 최근 원딜 메타 답게 원딜러들에게 달렸다. 구마유시와 테디가 1티어로 급부상한 루시안, 제리를 어떻게 사용할지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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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