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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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빛나는' 이유리, 어머니 실명 위기에 오열

기사입력 2011.04.11 09:10 / 기사수정 2011.04.11 09:10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지난 10일 방송된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황금란(이유리)이 길바닥에 주저앉아 오열했다.

이 날 방송된 18회에서는 황금란은 길러준 어머니 이권양(고두심)의 녹내장 사실을 알게 됐다.

계속해서 앞이 보이지 않는 다는 사실에 불안해진 황금란은 병원을 찾아 의사에게 물었다.

이에 의사가 녹내장에 수술도 불가능해 1년 안에 실명하게 된다고 하자 황금란은 충격에 휩싸였다.

거리를 휘청이며 걸었다. "앞으로 우리 보지 말고 살자"고 했던 어머니 이권양의 말이 생각났고, 길바닥에 주저앉아 끊임없이 눈물을 흘리며 오열했다.

이어 자신의 걸림돌이 되지 않기 위해 병세도 숨겼던 어머니의 사랑을 느꼈다.

이유리의 오열 연기에 시청자들은 "정말 최고의 연기다. 같이 눈물 흘릴 수 밖에 없었다" "갑자기 어머니가 보고싶어지는 밤이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이유리 ⓒ MBC '반짝반짝 빛나는'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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