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샘 펠트와 글로벌 컬래버 성사…21일 'Late Night Feels' 발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네덜란드 유명 DJ 샘 펠트와 손잡았다.

몬스타엑스는 21일 0시(한국 시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샘 펠트(Sam Feldt)와의 컬래버레이션 싱글 'Late Night Feels(레이트 나이트 필스)'를 발매한다.

'Late Night Feels'는 기분 좋은 밤을 표현한 곡으로, 샘 펠트의 그루비한 디스코 비트에 몬스타엑스의 부드럽고 관능적인 보컬을 더해 누구나 듣기 좋은 사운드를 완성했다.

샘 펠트는 200만 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한 멀티 플래티넘 일레트로닉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로 대한민국 대표 K팝 스타인 몬스타엑스와의 만남만으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샘 펠트가 편곡한 숀(SHAUN)의 'Way Back Home(웨이 백 홈)'이 글로벌 영상, 오디오 스트리밍 5억 회를 돌파하는 등 국내외에서 크게 주목받은 바 있어 이번 신곡에 대한 기대감도 더해진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4월 열한 번째 미니앨범 'SHAPE of LOVE(셰이프 오브 러브)' 발매와 동시에 한터차트 1위는 물론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차트와 유러피안 아이튠즈 앨범차트 등 각종 글로벌 차트 정상을 휩쓸며 커리어의 정점을 찍었다.

이후 3년 만의 미주투어 '2022 MONSTA X NO LIMIT US TOUR'를 개최한 몬스타엑스는 뉴욕, 페어팩스, 디트로이트, 시카고, 선라이즈, 델루스, 포트워스, 피닉스, 로스앤젤레스 등 9개 도시를 돌며 현지 팬들을 만났다. 

특히 데뷔 첫 미주 아레나 공연장에도 입성해 글로벌 존재감을 한층 빛냈다.

사진=스타쉽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