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딸 출생신고를 마쳤다.
장동민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물아~ 오늘은 아빠가 우리 보물이가 세상에 태어났다고 알리는 출생신고를 하고 왔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영원히 기억하고 싶은 사람이라는 뜻을 가진 보물이의 이름은 '지우'야^^ 장지우!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삼촌 외숙모 큰고모 작은고모 고모부 언니 오빠들 이모들이 다들 너무너무 고민하고 지은 이름이야. 세상에 영원히 기억될 수 있는 우리 보물이가 될 거예요. 사랑해 지우야"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속에는 장지우 세 글자가 적힌 출생신고서 일부가 담겨 있다. 초보 아빠가 된 장동민의 설렘이 묻어나는 글이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장동민은 지난해 12월 6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6월 결혼 6개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 = 장동민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