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삼국지 2022’의 사전예약 이벤트가 시작됐다.
19일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리얼리티 큐브드 게임(Reality Cubed Game)은 신기원 삼국지 전략 게임을 표방하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삼국지 2022’의 사전예약 이벤트를 금일부터 8월로 예정된 정식 서비스 전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삼국지 2022의 사전예약 이벤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유저는 공식 사전예약 홈페이지 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에서 ‘삼국지 2022’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는 게임 전용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안드로이드와 IOS 중 사용 중인 모바일 디바이스를 체크한 다음 본인의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면 모든 절차가 마무리되며, 회사 측은 ‘사전예약하기’ 클릭까지 완료한 모든 유저에게 황금 300개와 가주 30개, 초고속 행군 30개 등 풍성하게 구성된 인게임 아이템을 선물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예약 시 추가 보상을 지급하며, 게임 공식 카페에서 진행 중인 SNS 공유 이벤트에 참여하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갤럭시 S22 울트라, 5만 원 주유 상품권,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현물 경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정식 론칭 후 ‘기승전金’ 황금 쟁탈전 이벤트를 통해 순금 골드바를 획득할 수 있는 대형 프로모션도 개최한다고 부연했다.
금일부터 사전예약이 시작된 삼국지 2022는 전통적인 삼국지 세계관을 무대로, 높은 수준의 그래픽 기법으로 그려낸 삼국지 영웅호걸들의 일러스트, 그리고 이들이 활약할 무대인 중국 전토를 무게감을 살려 광활한 필드로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삼국지 기반 타 게임과의 차별성으로는 삼국지 2022에서 선보이는 독자적인 영토 쟁탈전 ‘황금성 전투’를 들 수 있다. 황금성은 총 9개가 존재하며, 막대한 부를 불러 모을 ‘황금’을 직접 생산할 수 있고, 위치적으로도 최중심부에 자리할 예정인 만큼 점령과 동시에 전략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위나라의 주요 요충지이자 곳간이 풍요로웠던 ‘장안(長安)’을 비롯해 삼국지 역사상으로도 중요한 일전이 전개되었던 한중(漢中), 낙양(洛陽) 등 주요 전략적 요충지가 황금성으로 연출되는 만큼 많은 유저들 사이에서 해당 성들을 차지하기 위한 전략과 암투가 펼쳐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빠른 국가전에 참여할 수 있는 ‘쾌속 국가전’, 초반부 전력이 약해도 전투에 참여만 해도 최고 10배의 국고 보상을 지급하는 등 속도감과 초반 지루함을 씻어버릴 ‘혜자로운 보상’으로 만족감을 선사할 방침이다.
한편, 리얼리티 큐브드 게임 측은 삼국지 2022를 유저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한 차원의 게임 공식 홍보모델로 배우 ‘주상욱’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게임 공식 홍보모델로 선정된 주상욱은 촉나라의 초대 황제이자 세계관의 주역인 ‘유비’ 역할을 맡았으며, 최근 TVC 1탄 ‘슬기로운 전략 회의’를 촬영했다.
이번 TV CF는 유비 역할을 열연한 주상욱이 의형제인 관우와 장비, 그리고 군사인 제갈량과 황금성을 점령하기 위한 전략 회의를 진행하던 중 발생한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담아냈다.
이번에 촬영된 TVC 브랜딩 광고는 유튜브와 틱톡, 네이버 카페, 라운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온에어되어 삼국지 2022를 알리는 첨병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삼국지 2022 사전예약 이벤트와 SNS 공유 이벤트, 황금성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 그리고 슬기로운 전략 회의 TVC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삼국지 2022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리얼리티 큐브드 게임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