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마케팅사협회(Korean Film Marketers Association·KFMA)의 제5기 신임 회장으로 스콘 이주연 대표, 부회장으로 목요일 아침 박지오 대표가 선출됐다.
새로 선출된 5기 회장단은 총회 원칙에 따라 영화홍보마케팅 산업의 발전을 위해 올해 6월부터 2024년 5월 말까지 2년간의 임기 동안 협회 회원사 인권 보호 및 대내외 업무, 대언론 활동 등의 역할을 한다.
더불어 포스트코로나 이후 변화된 극장 환경과 확장된 OTT 업무의 안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주연 대표와 박지오 대표는 "2022년이 팬데믹을 극복하는 원년이 되길 바라며,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영화마케팅 업무 분야의 발전과 KFMA 회원사들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KFMA는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서도 영화계의 마케팅 업계를 위한 다양한 위기 극복과 지원 정책 마련 대책을 위해 힘썼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케팅 업계 지원 촉구를 위한 소속 회원사인 오프라인 마케팅사뿐만 아니라 영화 마케팅 업계 전반의 전문인력 고용 유지를 위한 영화진흥위원회의 지원을 이끌어냈다.
코로나19 지원책 촉구를 위한 대외 활동 지속 및 표준계약서 논의 등 공동의 활성화를 위한 상생과 협력에 이바지하며 한국 영화마케팅 산업의 발전과 육성을 도모해왔다.
2013년 창립 이래 영화마케터들의 업무현실을 개선하기 위해서 노력해 온 KFMA는 2022년 현재, 총 27개사(국외자들, 날개엔터테인먼트, 더홀릭컴퍼니, 딜라이트, 렌, 로스크ROSC, 머리꽃, 모비, 목요일 아침, 무비앤아이, 스콘, 시네드에피, 아워스, 앤드크레딧, 영화사 하늘, 영화의온도, 영화인, 올댓시네마, 이노기획, 워너비펀, 월터미티 컴퍼니, 콘텐츠 다봄, 퍼스트룩, 플래닛, 호호호비치, 홀리가든, 흥미진진(가나다순)) 130여명의 전문영화마케터 회원들이 가입돼 있다.
사진 = 영화마케팅사협회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