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이 훈훈한 케미를 자랑했다.
오는 8월 3일 방송되는 tvN ‘텐트 밖은 유럽’은 기차 대신 렌터카, 호텔 대신 캠핑장, 식당 대신 현지 로컬 마트를 찾아다니는 그 어디서도 소개된 적 없는 세상 자유로운 유럽 캠핑 예능이다. 배우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이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에는 환하게 웃고 있는 4인의 모습이 담겼다. 반팔에 반바지, 걷기 좋은 운동화부터 햇빛을 가려줄 모자까지 야외 활동에 최적화된 차림을 한 네 사람은 유럽의 어느 골목 사이를 나서고 있다.
무언가 재밌는 대화를 나눈 듯 빵 터진 모습도 시선을 끈다. 앞서 공개된 티저에서 고라니 성대모사와 유쾌한 대화로 웃음을 선사했던 만큼, 이들이 무슨 이야기를 나눴을지 궁금해진다.
네 사람 뒤로 보이는 이국적 풍경도 기대를 자극한다. 창문마다 녹음이 늘어져 있고, 생경한 양식의 돌벽이 늘어선 골목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캠핑에 진심 한가득인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이 포스터를 넘어 방송에서는 어떤 풍경을 선보일지 기대감이 높아지는 지점이다.
‘텐트 밖은 유럽’은 오는 8월 3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tvN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