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팬페이지] 장성호, 빠른 복귀가 답일까?

한화 이글스가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2연패를 당했습니다.
답답한 공격력과 어설픈 수비, 퀄리티스타트가 없는 투수진 등, 지금의 한화는 총체적 난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공격과 수비에서 프로팀 답지 않은 모습을 선보여 많은 한화팬들의 뒷목을 잡고 있게 하죠.

공격에서는 5번을 칠 선수가 마땅히 없습니다.
김강, 정원석 선수가 5번을 맡을 순 있지만, 워낙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클린업트리오로 들어가기엔 무게감이 없는게 현실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한화 이글스가 믿을 수 있는 것은 부상에서 회복 중인 장성호 선수입니다.
작년 트레이드로 건너온 이후,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시즌이 끝난 후 어깨 수술을 받으면서,
한화팬들에게 상당한 실망감을 안겨주었죠.

하지만 그의 능력을 믿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9년 연속 3할을 칠 수 있는 선수가 현재 얼마나 될까요?
그렇게 때문에 한대화 감독도 장성호 선수를 무척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장성호 선수의 빠른 복귀가 답이 될까요?
MLBPARK의 '심장병팬' 유저는 "아무리 팀이 어려워도 장성호 복귀는 원칙을 가져야 한다"며, 장성호 선수의 이른 복귀를 반대하였습니다.

여러분들은 장성호 선수가 부상에서 회복하자마자 바로 실전에 투입되시길 바라시나요? 

[사진 = 장성호 ⓒ 엑스포츠뉴스 DB]


한화 논객 : 의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