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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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미뇽' 해금, 모델+개그맨 버전 타조 흉내 '웃음 폭탄'

기사입력 2011.04.10 01:38

정예민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베베미뇽' 멤버 해금이 업그레이드 된 타조 흉내로 시청자들에게 웃음 폭탄을 안겼다.

9일 방송된 MBC <세바퀴>(이응주 기획, 박현석 오윤환 연출)에 출연한 해금은 지난 출연 당시 타조 흉내를 그럴듯하게 재현한 춤을 선보이며 남다른 예능감을 과시한 바 있다.

이어 이날 방송에서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모델과 개그맨, 두 가지 버전으로 재탄생된 타조 흉내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해금은 일명 '캣워크'라 불리는 모델 워킹으로 다소 과장되고 도도한 워킹을 뽐내며 '모델 타조'를 재현했다. 이어 끝없이 넘어지는 몸 개그를 동반한 '개그맨 타조'로 게스트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손병호가 타조 흉내를 따라하기 위해 나섰다. 그러자 해금은 개인 교습을 자쳐하며 함께 무대를 뛰어다녀, 색다르고 웃음 만발한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탤런트 정동남이 출연해 "6시간 반 동안 소맥을 150잔 이상 마셨다"고 밝혀 소문난 주당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사진=ⓒ <세바퀴> 캡쳐] 


 



정예민 기자 weekpari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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