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유아인이 이시영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9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지난해 '걸오앓이'로 화제를 모은 유아인의 인터뷰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아인은 영화 '만득이'에 캐스팅된 뒤 극중 캐릭터를 위해 킥복싱을 배우고 있다고 전하며 <연예가중계> MC 이시영을 언급했다.
얼마 전 이시영이 제7회 전국 여자 신인 아마추어 복싱선수권 대회 -48kg급에서 우승한 전력이 있기 때문.
유아인은 "기사를 통해 알게 됐다"며 "언제 한 번 스파링을 해 보고 싶다"고 이시영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하지만, "워낙 잘하셔서 내가 질 것 같다"고 덧붙이며 이내 약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현재 유아인은 연기파 배우 김윤석과 함께 영화 '만득이'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진=유아인 ⓒ 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