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하늘 사진 찍었을 뿐인데…"이런 건 아저씨·아줌마만 찍는다고"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성시경이 하늘 사진을 찍다 생각에 잠겼다.

성시경은 최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직접 촬영한 하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노을이 지는 아름다운 하늘 풍경이 담겼다.

이에 대해 성시경은 "하늘사진 꽃사진 이런 건 아저씨 아줌마만 찍는다던데. 그런데 오늘 하늘은 어제랑 정반대로 너무 너무 이뻤어요 그렇죠? (나는 아저씨이기도 하고)"라고 전했다.

이어 "아직 당분간 더위를 버텨야겠지만 오늘 날씨는 정말 '아 가을이라는게 곧 오겠구나'라고 설레게 해주는 그런 날이었던 듯"이라며 자신이 느낀 바를 내비쳤다.

그러면서 "가을엔 가을에 맞는 예쁜 곡도 발표하고 싶고요. 그동안 고생하며 작업했던 유튜브 노래로 세상 제일 멋진 콜라보 공연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성시경은 seezn '러브마피아 시즌2'에 출연했다.

사진=성시경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