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노아의 심장’이 오는 21일 정식 출시된다.
15일 아카소어게임즈(ACS GAMES CO.,LTD, 대표 이청)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오픈월드 MMORPG ‘노아의 심장’의 출시일을 7월 21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노아의 심장’은 기존 MMORPG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스팀펑크 스타일 장르로, 낯선 행성에서 기묘한 모험을 즐길 수 있으며 행성의 공간감을 더욱 생생하게 나타내기 위해 쿼터 뷰를 적용했다.
아울러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리얼한 그래픽과 ‘스피릿’의 연계를 통한 전략 전투는 게임을 즐길수록 몰입감을 더해 RPG 유저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둘 이상의 ‘스피릿’이 궁극기 사용 시 발동하는 ‘연계 상태’가 끝나면 연계 중인 ‘스피릿’의 직업에 따라 다른 효과가 발동하여 이를 조합하고 응용하는 전략적인 플레이가 압권이다.
또한 여행의 묘미를 더하기 위해 노아 행성에서 낯선 이들을 만나 ‘만남 퀘스트’를 해결하면 요리 레시피, 가구 제작 방법, 각종 칭호와 숨겨진 보물상자의 정보 등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정해진 시간대와 날씨에서만 수행 가능한 ‘만남 퀘스트’가 있어 행성을 자유롭게 누비며 임무를 수행하고 숨겨진 보상을 획득하는 재미를 더했다.
이 밖에도 특정 레벨을 달성할 경우 집을 마련해 가구를 배치하는 등 나만의 공간을 꾸밀 수 있으며, 보물상자를 탐색하거나 던전 및 비경에서 ‘블랙 스톤’을 찾아 복구하는 등 자유도 높은 플레이를 지원한다.
한편, 아카소어게임즈는 홍보모델 김병만이 ‘노아의 법칙’의 컨셉으로 노아 행성에서 살아남는 이야기를 담은 TV CF 예고편을 공개했다.
특히 김병만은 가방에서 곡괭이를 꺼내거나 목공 기술을 활용해 직접 집을 만드는 등 현실 속 다재다능한 모습을 오마주해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아카소어게임즈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