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나연이 출연 없이 7월 둘째 주 '엠카' 1위를 차지했다.
14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는 나연의 'POP!'과 에스파의 'Girls'가 1위 후보로 오른 가운데 나연이 1위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방송에서 에스파는 타이틀곡 'Girls'와 수록곡 '도깨비불(Illusion)' 무대를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트렌디한 사운드가 특징인 '도깨비불'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인 에스파는 블랙 앤 화이트 의상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타이틀곡 'Girls'로 당찬 매력을 선보인 에스파는 에스파만의 세계관 구축에 성공했다. 팬들의 마음을 저격할 에스파만의 매력이 완벽한 무대를 탄생시켰다.
비비지는 'LOVEADE'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폭발시켰다. 깜찍한 안무를 러블리하게 소화한 멤버들의 모습에 팬들은 환호했다. 비비지는 러블리한 청량 매력이 가득한 무대를 만들어냈다.
우주소녀는 스페셜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 'Last Sequence'로 여름에 어울리는 무대를 꾸몄다. 초록과 파랑의 시원한 컬러로 의상을 매치한 우주소녀는 뛰어난 비주얼과 보컬 실력으로 탄탄한 무대를 탄생시켰다.
서머 퀸으로 돌아온 프로미스나인은 'Stay This Way'로 시원한 매력을 펼쳤다. 청량한 멤버들의 보컬이 듣는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멤버들은 청량함 가득한 비주얼로 팬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스파클링(Sparkling)'으로 컴백 무대를 펼친 청하는 속도감 넘치는 비트로 탄산 같은 매력을 뽐냈다. 청하는 한여름의 무더위를 잊게 만들 정도로 시원한 보컬과 퍼포먼스를 펼쳤다.
SF9은 청량한 에너지로 가득한 미니 11집 'THE WAVE OF9'의 타이틀곡 '스크림(SCREAM)'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청량미 가득한 SF9의 무대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영탁은 데뷔 17년 만에 발표한 정규 앨범으로 '엠카'에 컴백했다. 타이틀곡 '신사답게(MMM)'로 영탁만의 시원한 보컬을 선보인다. 고전적인 신사 이미지를 세련되게 풀어낸 가사로 만들어낸 무대가 눈길을 끌었다.
에이핑크의 첫 유닛인 초봄(초롱+보미)은 '카피캣' 무대로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금발의 헤어로 '트윈' 비주얼을 자랑한 초롱과 보미의 시너지가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엠카'에는 우진영, 엔하이픈, 프로미스나인, 비비지, 우주소녀, 사거리그오빠, SF9, 에스파, 영탁, 청하, 에이핑크 초봄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사진 = Mnet 방송화면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