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최동석이 아내 박지윤을 위해 새벽에 우동집을 방문했다.
14일 최동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에 일어나서 아내가 먹고 싶다는 우동집 예약하러 왔어요 이런 건 대기 셔틀이라고 해야 하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최동석이 방문한 우동집의 전경이 담겼다. 아내 박지윤을 위해 이른 시간부터 움직인 최동석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최동석은 "이 시간에 뭐 예약하러 오는 사람이 많겠어? 라며 느긋하게 걸어왔는데 와우... 새벽을 달리는 사람들 여기 다 모였네 다들 부지런하셔"라며 놀랐다.
한편, 최동석은 2004년 KBS 공채 30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지난해 퇴사했다. 입사 동기 박지윤과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최동석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