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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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 "절대 선 없다…나도 누군가에겐 XX"

기사입력 2022.07.13 14:33 / 기사수정 2022.07.13 14:33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이영지가 팬들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남겼다.

13일 이영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을 진행했다.

이영지는 "방송에서 메이크업 안하시는 이유가 궁금해요!!(차뿔없, 지락실)"이라는 질문에 솔직한 답변을 남겼다.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 tvN '뿅뿅 지구 오락실'(이하 '지락실')에서 민낯의 모습으로 촬영을 진행하는 이영지는 이와 관련된 질문에 "님들 킹받으라고 ㅎㅎ"라고 답변했다.



이어 "농담이고 사실 별 이유 없어요. 신경도 잘 안 쓰고 태국에서는 땀 흘리며 뛰어다닐 일이 많아서 저 편하자고 안 한거구용"이라는 멘트를 덧붙여 '지락실'에서 민낯으로 다니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계속해서 유튜브 채널과 관련된 답변으로 "'차없'에선 게스트들한테 더 편안한 차림으로 고즈넉한 분위기 조성하고 싶어서 안 하는 거여용"이라는 글을 남겼다.

"사실 좀 귀찮기도 하고 웃긴 게 화장하고 밖에 돌아다니면 사람들이 잘 못 알아봄"이라는 멘트를 전한 이영지는 특유의 유쾌함으로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영지는 "주변에선 안 좋은 사람이라 하는데 나한텐 잘해주거든 혼란스러워 사랑 아니고 그냥 친구관계"라는 팬의 질문에 "절대 선은 없어요 나도 누군가한테는 성인군자지만 누군가한테는 XX인 법. 그냥 눈 앞에 보이는 걸 믿으세요"라고 답변했다.

이영지는 여러 차례 팬들의 고민에 진심어린 조언을 남긴 바 있다. 이번에도 솔직함으로 무장한 답변을 남겨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이영지가 출연하는 '지락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이영지 인스타그램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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