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09 04:44
알고 보니 이 여학생은 류시원의 미행을 알고 공중전화부스에 들어가서 그의 미행을 관찰하고 있었다고 한다.
류시원은 "순간 눈이 마주쳤는데 정말 부끄러웠다. 줄행랑을 쳤다"고 전하며 그 여학생을 당대의 하이틴스타 이미연이라고 밝혔다.
류시원은 "훗날 연예계 데뷔 이후 이미연을 만나서 이 같은 사연을 말했더니 새침하게 모른다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자옥은 "그 사실을 기억하고 있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사진 = 류시원 ⓒ MBC '추억이 빛나는 밤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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