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3.06 06:07 / 기사수정 2007.03.06 06:07
[엑스포츠뉴스 = 이소희 게임전문기자] 3월 5일(월) 용산 아이파크몰 설경기장에서 열린 프리마스터즈 8강 2경기에서 KTF 매직엔스의 이병민이 삼성전자 칸의 박성준에게 2대 0으로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진출했다.
△ 2대 0의 스코어로 프리마스터즈 4강 진출에 성공한 이병민 (사진=용산, 정대훈 기자)
먼저 1경기 [네오알카노이드]에서는 이병민이 드랍쉽을 이용한 게릴라 전략을 통해 길고 긴 난전 끝에 승리를 따냈다. 이 경기에서 이병민은 다수의 물량과 전략적인 드랍쉽 활용을 통해 상대를 견제했고, 승기를 잡은 이후에는 사이언스 배슬의 지우개질까지 선보이는 여유를 보였다.
뒤이어 치루어진 [815 3]에서 이병민은 초반 준비해온 언덕 드랍쉽 전략을 실패하면서 선제권을 내주었다. 그러나 이병민은 이에 굴하지 않고 배럭스를 6개까지 늘려 바이오닉 병력을 생산한 이후 다시 드랍쉽을 활용해 상대의 본진에 타격을 입혔다. 이어 이병민은 다수의 병력으로 박성준의 앞마당과 멀티 지역을 파괴시키면서 gg를 받아내었다.
이로써 이병민은 오는 7일(수)에 박명수(온게임넷 스파키즈)와 결승티켓을 두고 준결승전을 치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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