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김호중을 모바일게임으로 만나볼 수 있다.
12일 스노우볼스는 최근 생각엔터테인먼트와 IP(지적재산권) 계약을 체결하고, 김호중이 등장하는 최초의 모바일 게임 ‘스타웨이 김호중(STARWAY 김호중)’을 오는 8월 4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타웨이 김호중’은 같은 블록을 3개 이상 연결해 진행되는 매치 3 퍼즐 장르의 게임으로, 김호중의 팬덤을 고려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퍼즐 게임으로 출시된다.
스노우볼스 측은 “‘김호중’이라는 IP가 가지고 있는 브랜드 파워를 주의 깊게 지켜봤다”라며 “단순히 퍼즐만 즐기는 게임이 아닌, 아티스트를 좋아하는 팬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창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스타웨이 김호중’은 특정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김호중의 다양한 화보가 해금되어 게임 내에서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게임에서 획득할 수 있는 김호중의 초상이 담긴 카드들은 각각 스킬이 있어 게임을 진행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유저가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해 나만의 카드로 생성할 수 있다는 차별점이 있다.
이러한 요소들 때문에 게임을 향한 팬들의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가운데 ‘스타웨이 김호중’은 오는 21일부터 사전 예약이 진행될 예정이며 8월 4일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정식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9일 소집해제한 김호중은 컴백과 동시에 ‘드림콘서트 트롯’ 등 여러 무대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달 26일에는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린 ‘세계 3대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의 내한 공연 무대에 올라 듀엣으로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사진=스노우볼스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