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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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 '우영우' 속 대사 소화능력은 XXX 덕분? "경력직이 중요한 이유"

기사입력 2022.07.11 18:06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출연하는 박은빈이 남다른 대사 소화능력을 선보이는 가운데, 그의 과거 출연작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첫 방송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박은빈은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천재 신입 변호사 우영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극중 그는 엄청난 양의 대사를 빠른 속도로 실수 없이 소화하는 것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다.

이 때문에 그가 과거 출연했던 KBS 2TV '개그콘서트'의 '수다맨' 코너가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박은빈은 강성범이 주역으로 나선 '수다맨'에서 수다맨을 부르는 소녀로 고정출연한 바 있다. 원래는 1회성 출연이었으나, 반응이 좋았던 탓에 3개월 간 고정출연하게 되었다는 비하인드도 있다.

비록 박은빈이 수다맨처럼 엄청난 대사를 소화한 경우는 손에 꼽을 정도로 적었지만, 강성범이 빠르게 엄청난 대사를 소화하는 것을 보고 상당한 도움을 얻었을 것이라는 우스개소리가 나오는 것.

이에 네티즌들은 "경력직이었네ㅋㅋㅋㅋ", "이래서 경력이 중요하다", "엘리트 코스 밟았네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ENA에서 방송된다.

사진= '크큭티비' 유튜브 캡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예고편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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