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인더섬 with BTS’가 출시 이후 큰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11일 하이브 측은 방탄소년단이 기획 및 개발에 참여하여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온 ‘인더섬 with BTS’는 지난 6월 28일 정식 서비스 출시 직후 한국과 미국, 일본 등의 애플 앱 스토어에서 무료 게임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출시 사흘 만에 일일 이용자 수(DAU) 2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출시 12일 만인 지난 10일에는 누적 가입자 수 500만 명을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구글 스토어와 애플 앱 스토어에서 각각 5점 만점에 평점 4.8점과 4.7을 기록하는 등 높은 유저 만족도를 보이며 출시 후 유저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인더섬 with BTS’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매치 3 퍼즐 장르로, 아름다운 섬과 귀여운 방탄소년단 캐릭터를 표현한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돋보이는 ‘힐링 퍼즐 게임’이다. 섬 안에서 펼쳐가는 귀여운 일곱 캐릭터 간의 상호작용과 스토리라인, 아기자기한 꾸미기 요소는 방탄소년단 팬뿐만 아니라 폭넓은 유저들에게도 호응을 얻으며 ‘힐링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다.
강화학습 신경망을 활용한 최신 AI 기술을 게임 밸런싱에 접목하여, 유저들이 아슬아슬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최적의 난이도로 구성된 완성도 높은 퍼즐 요소와 방탄소년단의 특징이 구현된 귀여운 캐릭터는 물론, 게임 타이틀과 로고, 퍼즐 레벨 등 게임 곳곳에 반영된 방탄소년단의 참여 요소가 팬들과 공감대를 형성한 것이 ‘인더섬 with BTS’의 인기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슈가는 게임에서 플레이되는 ‘Our Island (Prod. SUGA of BTS)’를 직접 프로듀싱하여 팬들의 관심과 참여를 한껏 끌어올렸다. 6일 전 세계 음원 사이트와 스트리밍 플랫폼에 공개된 OST 음원 역시 글로벌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인더섬 with BTS’는 한국어, 일본어, 영어, 중국어(간체, 번체), 스페인어 등 총 6개 언어로 제공되며, 글로벌 전지역에서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를 통해 다운로드해 즐길 수 있다.
사진=하이브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