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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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레드포스, '눈꽃' 노회종 영입…'피터' 정윤수는 센드 다운 [오피셜]

기사입력 2022.07.11 16:00 / 기사수정 2022.07.12 09:10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눈꽃' 노회종이 농심 레드포스와 함께한다.

지난 10일 농심 레드포스 측은 공식 SNS에 "노회종 선수가 이번 서머 스플릿의 남은 경기를 위해 농심 레드포스에 합류했다"라고 알렸다.

아나키에서 활동하며 이름을 알린 노회종은 이후 아프리카 프릭스(광동 프릭스 전신), 진에어 그린윙스 등을 거쳐 슈퍼매시브에 입단했다.

슈퍼매시브 소속으로 '2020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한 노회종은 날카로운 이니시에이팅을 보여주며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UoL에 패배하며 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최근 노회종을 영입한 농심 레드포스는 이번 서머 시즌 2승 6패를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농심 레드포스 합류로 약 3년 만에 LCK에 복귀한 노회종이 침체기에 빠진 농심 레드포스를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같은 날 농심 레드포스는 LCK 팀에 '실비' 이승복을 콜업했다. 이와 관련 농심 레드포스 측은 "'드레드' 이진혁의 건강 문제로 이승복을 합류시켰다"라고 설명했다. '피터' 정윤수는 센드 다운돼 챌린저스 리그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사진=농심 레드포스 공식 트위터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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