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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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녀' 김도연, 대저택+스위트룸 공개 "옷은 한 번 입고 버린다"

기사입력 2011.04.08 17:16 / 기사수정 2011.04.08 17:16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밥보다 초콜릿을 좋아해 6년 동안 1.2톤의 초콜릿을 먹었다고 해, 화제가 된 '얼짱 초콜릿녀 화성인' 김도연의 궁궐 같은 대저택과 럭셔리한 스위트룸이 공개된다.

케이블채널 FashionN '스위트룸2'에서는 국내 굴지의 출판사 임원인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는 파주 출판 단지 내 김도연의 대저택을 찾았다.  

인터넷 쇼핑몰 CEO이기도 한 김도연은 초콜릿에 대한 사랑만큼이나 옷에 대한 애착도 대단했다.

김도연은 "한 번 입은 옷은 두 번 다시 안 입는다"며 방 한 켠에 한 번 입고 버린 옷들로 '옷무덤'을 쌓아놓을 정도였고 수북하게 쌓인 옷 무덤을 본 MC군단은 혀를 내둘렸다.

이어 그는 44사이즈의 가냘픈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이 초콜릿이라고 밝혔다.

김도연은 "얼마 전 초콜릿을 끊었다가 4㎏이 쪘다"며 촬영 내내 초콜릿을 놓지 않아 변함없는 '초콜릿녀'의 위엄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큰 눈, 오똑한 코, 봉긋한 이마 때문에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어느 병원에서 수술했냐는 문의를 끊임없이 받았다며 자신을 둘러싼 성형설에 대한 루머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궁궐 같은 대저택에서 공개되는 '얼짱 초콜릿녀' 김도연의 초콜릿과 옷에 대한 남다른 사랑은 오는 10일 자정 12시 FashionN '스위트룸 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초콜릿녀' 김도연 ⓒ 티캐스트]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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