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극중 권민우 변호사를 연기한 배우 주종혁의 전작이 주목받는다.
1991년생으로 알려진 주종혁은 단편영화 '몽마'를 통해 데뷔한 후 2018년 JTBC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그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에서 짧지만 인상깊은 장면에 모습을 비췄는데, 바로 임지섭 대위(손석구 분)가 전입할 때 신분증 제시 요구와 신원확인을 하지 않은 이효상 일병 역을 맡았던 것.
이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군대 전역하고 공부 열심히 했네", "저 때 억울하게 휴가 잘리고 군법부터 공부 시작했나?", "상상도 못한 정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그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연기한 권민우는 우영우(박은빈)를 경쟁상대로 보이는 인물로, 법무법인 한바다의 대표 낙하산이라는 소문을 가진 것 때문에 더욱 경쟁의식을 갖고 있어 우영우와도 자주 충돌하는 모습을 보인다.
사진= ENA D 유튜브 캡처, 에스콰이어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