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현영이 딸과 댄스 타임을 가졌다.
현영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밤에 놀다 아빠한테 혼남 ㅜㅜ"이라는 글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현영과 딸은 노래에 맞춰 똑같은 안무를 선보였다. 11살이 돼 훌쩍 자란 현영 딸의 모습이 특히 시선을 끈다. 잠옷 차림임에도 빛나는 모녀의 미모 역시 인상적이다. 그러나 영상 말미에는 남편의 인기척에 눈치를 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에 한 누리꾼은 "따님이랑 너무 보기 좋아요. 주말인데 좀 봐주시지"라는 댓글을 남겼다. "나이 마흔에 남편 눈치보구 살고 휴~~~~~~^^"라는 말도 덧붙였다.
또한 해당 영상에서 현영은 자신의 나이를 35세라고 기록했다. 이에 "어머머 35세?"라는 댓글이 달렸고, 현영은 "ㅋㅋㅋㅋ노코멘트"라고 답해 웃음을 줬다.
한편 현영은 금융업 종사자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현영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