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개그맨 류담이 쌍둥이 아빠가 됐다.
8일 류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쌍둥이 #아들 #딸 #둥이아빠. 우리 아들,딸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너무너무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갓 태어난 쌍둥이 딸,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류담은 "여보 고생많았어요~~나도 이제 아빠당~~~!!!^^"이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와 쌍둥이라니 축하합니다", "옆에서 육아 함께하시길", "아기가 너무 이뻐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축하했다.
류담은 지난 2003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 2TV '개그콘서트'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5년 이혼 소식을 전했던 류담은 2020년 5월 비연예인 신부와 재혼했다.
사진=류담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