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젠지의 이지훈 단장이 담원 기아와의 스크림 유출에 대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앞서 젠지의 한 선수가 개인 방송에서 담원 기아와 진행했던 스크림 정보를 공개하며 논란이 발생했다.
이에 지난 7일 이지훈 단장은 공식 SNS에 "안녕하세요 이지훈 단장입니다. 담원 기아와의 스크림이 유출되어 담원 기아 선수단에게 피해를 끼쳤습니다"라는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선수단을 대표하여 담원 기아의 코칭스태프와 선수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재발 방지를 위해 젠지 코칭스태프 및 선수들에게 직접 교육을 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전하며 담원 기아의 선전을 기원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사진=젠지 유튜브 캡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