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이 박은빈했다…'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3회만 시청률 '껑충'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3회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4.032%를 기록했다. 

이는 1회 0.948%, 2회 1.805%의 기록을 비교해 2배 이상 껑충 뛴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 우영우(박은빈 분)는 ‘형제 살인 사건’의 진실을 밝혀냈지만, 세상의 오해와 편견 때문에 “저는 피고인에게 도움이 되는 변호사가 아니다”라고 자조하며 한바다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편견을 통쾌하게 깨부순 박은빈의 활약으로 웰메이드 휴먼 법정물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