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신랑수업' 모태범이 울컥했다.
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모태범, 박태환이 어머니를 위한 효도 관광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모태범, 박태환은 어머니를 위해 족욕 시간을 가졌다.
모태범은 "정말 쉬운 건데 왜 이제야 했을까 생각이 들면서 울컥하긴 했다"고 털어놨고, 박태환은 "어머니가 한국무용을 하셨다 보니까 발에서 전해지는 게 있더라. 고생을 많이 하셨구나 느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두 아들이 나간 뒤 박태환 어머니는 "색시한테 할 걸 우리한테 하는 구나. '신랑수업' 잘 나갔네"라며 흡족해했다.
그리고는 "빨리 장가가서 아기 낳았으면 좋겠다. 아기를 늦게 낳아도 좋은데 너무 늦게 낳으면 재미를 느낄 시간이 없다. 우리도 빨리 손주 보고"라고 말했고, 모태범 어머니도 "요즘은 다 늦게 가니까"라고 공감했다.
한편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사진=채널A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