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전 KBSN 스포츠 아나운서 이지윤과 야구선수 박병호가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0년 퇴사한 이지윤 전 아나운서는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LG 트윈스의 박병호 선수와의 열애가 알려졌다.
이지윤은 "만난 지 1년 조금 넘었다. 경기장에서 친한 누나 동생 사이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해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어리지만 듬직하고 멋진 친구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지윤 전 아나운서는 KBSN 재직 당시 야구 전문 프로그램 '아이러브 베이스볼'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박병호는 LG 트윈스의 거포로 주목받는 선수지만 지난해 부상으로 재활에 들어가 회복 중이다.
이지윤은 현재 한 홈쇼핑 채널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 = 이지윤-박병호 ⓒ 이지윤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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