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08 01:1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최근 컴백한 가수 양파의 우월했던 학창시절이 공개됐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양파는 시험을 못 보면 부모님께 혼났다면서 한 문제를 틀릴 때마다 한 대씩 맞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MC 박미선은 "공부를 잘했으니까"라며 양파의 부모님이 엄격할 수밖에 없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개그맨 김준호는 "양파가 전국 1등을 한 적도 있다"며 양파의 학창시절 성적을 공개해 양파가 원조 엄친딸임을 입증해 보이기도 했다.
실제로 양파는 가수로 데뷔한 후에도 줄곧 상위권 성적을 유지해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시 큰 관심을 받았던바 있다. 하지만, 시험을 보던 도중 갑자기 쓰러져 시험을 포기하고 나와 아쉬움을 자아냈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양파와 김준호를 비롯해 김갑수, 아이유, 티아라 은정, 김미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양파 ⓒ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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