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오지호의 아내 은보아가 운동을 시작했다.
은보아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생님이 다리를 걸어주시지 않으면 비록 혼자 할 수 없지만... 최대한 다리를 올린 게 저만큼이지만... 필라테스 열심히 해보자?? 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은보아는 운동복을 갖춰 입은 채 필라테스 동작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은보아는 쇼트 레깅스와 화이트 티셔츠로 러블리한 운동 룩을 완성했다.
은보아는 강사의 도움을 받아 필라테스 동작을 하며 자기 관리를 시작했다. 은보아의 8등신 비율과 유연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여전히 길다", "오 여신", "파이팅 하세요", "운동 시작 잘하셨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했다.
한편 은보아와 오지호는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육아 일상을 공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은보아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