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인민정이 무기력증, 우울증을 고백했다.
6일 인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고백하면 나아진대… 무기력증 우을증 극복하자 난 엄마니까 잘하고 있어 내 자신 힘내 토닥토닥"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 2월 인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차례 우울감을 털어놓기도 했다. 당시 인민정은 "가만히 괜찮다가도 갑자기 우울해지고 오락가락"이라며 이야기했다.
지난해에는 8년 전 이혼해 딸을 혼자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라며 "지금껏 양육비로 단돈 10만 원도 받지 못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재혼한 남편 김동성이 '배드파더스' 사이트에 오르자 "김동성은 이혼 후 1년 6개월가량 양육비로 약 8-9천만원을 냈다. 그럼에도 공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배드파더스에 등재되고 그 꼬리표를 평생 달고 살아야 한다"라며 극단적인 선택에 이르렀다고 호소했다.
한편, 인민정은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과 결혼했다.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했다.
사진=인민정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