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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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브로커'부터 '이브'까지…心스틸러 등극

기사입력 2022.07.06 10:32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김예은이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강렬한 눈도장을 찍고 있다.

김예은은 tvN 수목드라마 ‘이브’에서 정치인 자녀인 소라(유선 분)를 경멸하면서 자신의 딸 제니가 다니는 유치원 안에 들리는 소문들에 누구보다 빠르게 반응하는 지희 역으로 분했다. 지희는 소라를 향한 폭풍 견제와 함께 시종일관 다채로운 리액션으로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소라를 골탕 먹이기 위해 절친 담리(손소망 분)와의 작당하는 모습에서 보여지는 특유의 티키타카 케미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이처럼 극 중 없어서는 안 될 신 메이커로 맹 활약 중이다.



뿐만 아니라 김예은은 최근 제75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해 호평을 받은 영화 ‘브로커’에 출연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했다. 짧은 장면이었지만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심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영화와 드라마를 아우르며 활약하고 있는 김예은은 후반부를 향해 가고 있는 드라마 ‘이브’에서도 시청자들의 몰입을 한 껏 이끌어 내며 극의 긴장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안정적인 연기와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거침없는 열일 행보를 펼치는 김예은의 앞으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이브’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이브', 영화 '브로커'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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