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활' 구수환 감독, '우리는 이태석입니다' 출판 기념회 성료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영화 '부활'을 연출한 구수환 감독의 책 '우리는 이태석입니다'의 출판 기념회가 지난 6월 30일 성황리에 진행됐다.
 
출판 기념회 당일 80명이 넘는 인원이 행사장을 채웠다. 이태석 신부의 누나, 후원자, 교사, 지자체 부지사, 가톨릭 신부를 비롯해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했다. 많은 질문이 이어진 가운데 마지막까지 모두 자리를 자켰다.

'우리는 이태석입니다'는 네이버에서 베스트셀러로 선정됐다. 교보문고에서는 7월의 탐나는 책으로 선정됐다. 7월 한달 동안 전국 대형 점포 14곳에 특별히 진열된다.



구수환 감독은 '우리는 이태석입니다'와 지방으로 찾아간다. 출판 기념회에 참석하지 못한 사람들의 요청 때문이라고 구수환 감독은 직접 밝혔다.

'우리는 이태석입니다'의 북토크를 원하는 이들은 이태석 재단으로 연락하면 된다. 구수환 감독은 '우리는 이태석입니다' 북토크를 비롯해 저널리즘 학교 등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을 찾는다.

사진= 이태석 재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