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07 22:44 / 기사수정 2011.04.07 22:44
MC 김구라가 과거 외모를 비관적으로 생각한 적이 있냐고 묻자 아이유는 "오디션을 보러 다니면서 내 외모가 많이 부족하다는 걸 느끼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부스스한 윤종신의 머리를 보고 "그때 내 머리 모양과 비슷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아이유는 버글스의 '비디오 킬 더 라디오스타(Video killed the radio star)'를 가수의 꿈을 키우게 한 곡으로 꼽았다.
이에 대해 그녀는 "드라마에서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가수가 못 되는 역할을 맡았는데 그 친구가 살 뺄 때 불렀던 노래가 바로 '비디오 킬 더 라디오스타'였다"며 "이 곡을 부르면서 나도 인기는 없을지언정 라디오스타로 남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한편 아이유는 데뷔 전 JYP엔터테인먼트를 포함해 각종 오디션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신 사실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아이유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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