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동현배가 올빛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5일 올빛엔터테인먼트는 동현배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독보적인 매력을 가진 동현배와 동행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그가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06년 영화 '화려하지 않은 고백'으로 데뷔한 동현배는 지난 달 개봉한 영화 '아부쟁이'에서 김호걸 역으로 분해 생동감 넘치는 연기를 선사했다.
이 외에도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구급대원으로, MBC '미치지 않고서야'에서는 팀장 세권의 히스테리에 고통받는 책임 기정현 역할로 출연하는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꾸준히 대중과 소통했다.
배역의 크기에 연연하지 않고 크고 작은 역할을 섭렵해온 동현배는 4월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괴이'에서 김순경 역으로 변신, 시청자에게 충격적인 장면을 선사하기도 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스펙트럼 넓은 활동을 펼쳐온 동현배는 연극 '임대아파트'의 윤정호 역할로 관객들을 만난다.
'임대아파트'는 배우 김강현이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오는 14일부터 8월 14일까지 대학로 연우소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동현배가 합류한 올빛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차순배, 조재윤, 김재인, 윤우상, 유현종, 이후림, 송인국, 한수림, 서주가 소속돼 있다.
사진 = 올빛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