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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나온 조합...첼시 2022/23시즌 원정 유니폼 유출샷

기사입력 2022.07.05 14:57 / 기사수정 2022.07.06 11:45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다가올 2022/23시즌 첼시 선수들이 입을 원정 유니폼 유출샷이 공개됐다.

축구 유니폼 전문 매체 푸티 헤드라인즈는 5일(한국시간) 다가오는 2022/23시즌 첼시가 입을 원정 유니폼의 유출샷을 공개했다. 

앞서 첼시의 홈 유니폼 유출샷이 공개된 데 이어 이번엔 원정 유니폼이다. 원정 유니폼은 흰색을 바탕으로 하고 가로로 하늘색 패턴이 들어간 라인이 들어가 있다.

가슴 전면에는 첼시의 메인 스폰서 '3(쓰리:서유럽 기반의 통신사)'가 네이비 색으로 들어가 있다. 소매 역시 네이비색으로 마감이 들어갔다. 

첼시의 유니폼 스폰서 나이키는 2022/23시즌 공통적으로 가슴과 쇄골 라인으로 이어지는 봉제라인을 넣어 어깨와 가슴 아래 쪽을 구분 짓고 있다. 첼시 유니폼 역시 하늘색 패턴의 라인이 봉제라인을 따라 나있다. 흰색과 하늘색이 조화를 이루면서 여름의 해변을 연상케 했다.

지난 2021/22시즌 첼시는 원정 유니폼으로 노란색과 네이비를 선택했다. 써드킷은 짙은 네이비 색 바탕에 패턴이 들어가있고 주황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흰색 바탕의 원정 유니폼은 지난 2019/20시즌 이후 세 시즌만이고 하늘색이 쓰인 건 지난 2018/19시즌 써드 유니폼 이후 네 시즌만이다.

두 가지 색상이 동시에 쓰인 건 지난 2012/13시즌 원정 유니폼 당시 흰색 바탕에 사선으로 하늘색 선이 들어간 뒤 처음이다. 

한편 원정 유니폼 하의는 흰색, 스타킹 색상은 네이비가 될 전망이다. 매체는 새 시즌 첼시의 원정 유니폼 출시 일자를 7월 중으로 전망했다. 



사진=푸티헤드라인즈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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