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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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 게임즈 글로벌, '신선놀음: 이모털 월드' 2차 CBT 실시…'오는 11일까지'

기사입력 2022.07.04 16:46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신선놀음’의 2차 CBT가 진행 중이다.

LT 게임즈 글로벌(LTGAMES GLOBAL)은 방치형 수련RPG ‘신선놀음: 이모털 월드(이하 신선놀음)’의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를 오는 1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선놀음’은 전통 수목화풍 산수화 장르를 기반으로 자유로운 신선 세계를 그려낸 모바일 게임이다. 유저들은 수련의 길을 걷고 신선으로 성장하여 마족들과 맞서 싸우는 과정에서 영물 육성, 선우들과의 기상천외한 만남, 약초 재배, 그리고 고대 보물 수집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방치만으로 즐길 수 있다.

2차 CBT 시작과 함께 게임의 세계관을 담은 PV도 공개했다. 지난 5월 진행한 1차 CBT 결과에 따르면 웹툰,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유저들의 비율이 높게 나왔고, 유저들이 게임 세계관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게끔 웹툰형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것이 이번 PV의 특징이다.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1분 30초 분량의 영상에는 ‘옳고 그름이 혼란스러운 세상 속 고통받는 백성들을 구하고 요괴와 악을 물리치겠다’는 뜻을 세운 수행자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지난 1차 CBT에 참여한 유저들은 인간계, 영물계, 신선계 삼계로 나뉘어진 세계에서 끊임없이 자신을 돌파해 신선이 되어가는 스토리의 참신함에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조사됐다.

CBT에 참여한 한 유저는 “동양적인 감성이 물씬 풍기는 수묵화풍의 일러스트로 그만의 독특한 디자인과 콘텐츠를 결합시켜 신선한 신선 세계를 담아냈다”라고 호평했다.

또한, 많은 참가자들이 공통으로 게임 세계관과 플레이 방식이 기존 방치형 게임과 차별화됐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매겼으며 정식 오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LT 게임즈 글로벌 관계자는 "1차 CBT를 통해 많은 유저들이 무협물과 방치형 자동 전투 장르의 선호도가 높다는 것을 알게 됐고 대부분 유저들은 선협 세계에 대해 관심을 보였으나 선협물에 관한 전문 용어를 이해하기 어려워한다는 것 또한 파악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그는 "따라서 2차 CBT에 앞서 운영팀은 유저들이 세계관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게임 용어 최적화에 공을 들였으며, 더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공식 카페에서 게임 관련된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2차 CBT를 통해 유저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게임 이슈의 수정 및 보완을 병행하면서 게임 품질을 높일 것이며 2차 CBT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수묵화풍 방치형 수련 RPG ‘신선놀음: 이모털 월드’는 올해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2차 CBT 참여 및 세계관과 게임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LT 게임즈 글로벌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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