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데프콘이 주식 투자에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3일 방송된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서는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데프콘은 신아영의 주식 투자 비하인드를 듣던 중 "저도 그때 진짜 많이 샀는데 천 원 싸게 샀다고 좋아했던 나를 죽이고 싶다. 내 손가락을 부러뜨리고 싶다"라며 공감했다.
신아영은 "주식을 안 들어간지 오래됐다"라며 " S전자 수익률이 마이너스 30%를 찍었다고 말했다. 이때 데프콘은 "7층이 그렇게 말하면 난 너무 섭섭하다. 여기 8층, 9층에 사람 있다"라고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슈카 또한 데프콘의 손을 잡으며 "우리 같은 층에 살고 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슈카는 "3층부터 9층까지 다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데프콘은 "3층이 있는데 나랑 같냐"라며 화를 내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