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이시영이 스위스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이시영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위스의 아름답고 신비로운 마을. 라우터브루넨. 웅장한 산과 폭포 계곡으로 둘러싸인 마을이에요. 가장 유명한 폭포는 사진속에 보이는 슈타우바흐폭포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흩날리는 물이라는 의미를 지닌 이 폭포는 높이가 무려299m예요. 라우터브루넨에서 갑자기 만난 소나기도 반가웠고 오랜만에 비 맞는 것도 좋았다는ㅎㅎ 그리고 매일 꽃선물 해주는 정윤. 마을을 나와서 쉴트호른에도 가보고!"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 속 이시영은 스위스의 한 마을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시영은 하늘색 모자와 가디건, 화이트 팬츠를 매치해 러블리한 패션을 완성했다.
이어진 영상에는 엄마에게 꽃을 따다주는 이시영의 아들 정윤 군의 모습이 담겼다. 사랑스러운 정윤 군의 미소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시영은 아들과 함께 스위스 여행을 즐기며 여유로운 일상을 공유했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는 HBO맥스 드라마 '멘탈리스트'의 방영을 앞두고 있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 홈' 시즌2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사진= 이시영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