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팝핀현준이 어머니에게 또 한 번 통 큰 선물을 했다.
팝핀현준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 휴대전화가 망가져서 새 걸로 사드렸습니다. 새 거는 늘 좋아하시는 우리 엄마"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새 휴대전화로 바꾸고 아이처럼 좋아하는 팝핀현준 어머니 모습이 담겨 있다. 팝핀현준 어머니는 새 휴대전화를 손에 꼭 든 채 환한 미소를 지으며 연신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안긴다.
앞서 팝핀현준은 계단 때문에 힘들어 하는 어머니를 위해 약 2억 원을 들여 자택 내부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화제를 모았다. 어머니를 생각하는 효심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기도 했다.
한편 팝핀현준은 2011년 국악인 박애리와 결혼해 슬하에 딸 예술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현재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 중이다.
사진=팝핀현준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