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음원 매출 화제…"1분기에 60억, 역시 대세"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국민 여동생으로 등극한 가수 아이유가 올 1분기에 음원으로만 60억원의 매출을 올려 화제다.

6일 SSTV는 "아이유가 저작인접권 수입만 20억원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 매출액을 산출했더니 60억을 벌어들였다"며 "이는 SK텔레콤 음원 매출 시스템의 분기 매출표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라고 보도했다.

이에 가요계 관계자들은 아이유의 음원 매출 60억은 엄청난 액수이며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이다. 한 가요관계자는 "특히 아이돌그룹 전성시대에서 솔로가수인 아이유가 이를 달성했다는 사실이 놀랍다"고 전했다.

아이유는 지난해 12월 '좋은 날'을 비롯해 '나만 몰랐던 이야기'와 '잔혹동화', '썸데이'등을 히트시킨 바 있다. 아이유의 음원 매출은 그 시기에 활동했던 다른 가수들의 매출보다 훨씬 웃도는 수치다.

아이유의 소속사 관계자는 SSTV에 "아이유의 60억 음원 매출 보도는 정확한 것이라 보기 힘들다. 매출액은 민감한 부분이라 사실 조심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유가 소위 말하는 '대박'을 친 건 확실한 사실이지만 아직 구체적 분석이나 확인 작업이 끝나지 않았따"며 "보도에 나온 자료를 어디서 구했고 분석이 정확한 지에 대해서도 의문이 간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유는 현재 영국에 머무르며 화보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아이유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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